피부색 표현과 음영주기
얼굴 혈색 표현
얼굴의 피부톤의 혈색을 주기 위하여 붉은색과 갈색 필요에 따라서 모델 얼굴 톤에 맞는 색을 조색하여 혈색 표현을 해
줍니다 얼굴 혈색은 주로 양쪽 빰이나 이마 쪽의 혈색을 표현하는데 모델 사진을 자세히 관찰하면 주로 어느 부분의 표현
해야 할지 알 수 있다
모델이 동양이냐 서양인이냐 차이, 남자 혹은 여자, 노인 혹은 아이, 처럼 사람의 피부는 여러 색을 띠고 있어 혈색 표현의
또한 피부색의 입체감을 넣어 주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얼굴의 어둡고 밝은 음영 표현만큼 피부톤 작업 꼭 필요한 작업
이므로 디테일한 피부톤을 넣을 수 있다
혈색 표현의 붉은 정도를 묽게 해서 과하지 않게 조색하는데 주로 아까 말한 양쪽 빰이나 이마 혹은 양쪽 귓바퀴 위주로
혈색을 넣어 보고 붓으로 혈색을 칠할 때 물감이 마르기 전에 가장자리 주변을 마른 붓이나 손끝으로 경계를 풀어주며 작
업해야 한다 자칫 얼굴의 얼룩이 남지 않게 부드럽게 건조와 다시 채색하는 식으로 혈색을 표현해보자
혈색 표현과 더불어 음영 표현도 넣어주자 음영 표현은 말 그대로 얼굴의 가장 그늘진 부분 어두운 부분을 묘사하는 건데
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
내가 작업하는 피규어 헤드는 서양인이고 또 남자이기에 비교적 선이 뚜렷하여 음영을 표현하는데 어렵지 않게 작업할
수 있다 하지만 혈색톤 외에 수염 난 표현을 해주어야 하기에 턱 아래 가장 어두운 부분부터 검은색과 남색을 혼합하여
마른 붓으로 찍어 가며 작업했다
저렇게 톡 톡 몇 번 찍어 주고 다시 마른 붓으로 주변 경계를 문지르는 식으로 수염을 표현을 한 모습이다
이제 다음은 작업의 마무리 과정이다 머리색과 마감처리 과정으로 피규어 헤드 채색을 완성해보자